초등생 170여명 참가, 18팀으로 학년별 리그이효진 기자dlgy2@segyelocal.com | 2019-06-04 11:54:32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경기규칙을 통한 준법정신 그리고 단체활동을 통한 배려심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인성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한 유소년 축구대회가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서울 골클럽은 지난 2일 노들나루공원 축구장에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제2회 골클럽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참가 인원은 유치부에서부터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총 18팀이 참가해 학년별 리그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공성훈(문창초4) 군은 “친구들과 마음껏 뛰면서 공도 차고 스포츠정신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대회도 나갈 수 있어서 정말 기대되는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서울골클럽 최인승 감독은 “아이들의 유소년기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축구에서 자신의 소중함과 타인을 배려 할 줄 아는 마음을 키웠으면 한다”며 “단체 활동을 통한 배려와 협동심 그리고 사회성과 리더십을 길러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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