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 형 기다려!…클럽 출신 유망주의 꿈

입력2020.10.14. 오후 10:05 김기범 기자


[앵커] 명문 학교 축구부가 아닌 지역 클럽 출신 고교생 유망주가 등장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리그 울산 현대 입단을 확정한 골클럽의 18살 강윤구인데요. 제 2의 이강인을 꿈꾸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포천의 지역 축구 클럽인 골클럽. K리그 울산행이 결정된 주장 강윤구가 기술 훈련에 집중합니다. 둘이 짝을 이뤄 공을 서로 주고받으며 골문 앞까지 패스로 이어가고, 실전처럼 일대일 돌파도 반복합니다. 초등학교부터 학교 축구부가 아닌 골클럽에서 훈련한 강윤구는 프로 직행이 두렵지 않습니다. [강윤구/골클럽 주장 : "프로는 배우러 가는 게 아니라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되든 안되든 부딪혀 볼 생각입니다."] 강윤구는 8월 추계 연맹전 결승에서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골클럽의 깜짝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프로 구단들의 러브콜이 쇄도했고, 결국 K리그 최강 울산행이 결정됐습니다. 강윤구는 학교 축구부와 달리 골클럽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훈련을 성장의 비결로 꼽습니다. [강윤구 : "(학교 축구부는) 안정적인 축구를 추구하는 반면, 저희 팀은 더 자유로운 플레이를 해 선수 기량 발전 부분에서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골클럽은 스페인 유학파 출신 홍성호 감독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선수를 육성해왔고, 슛돌이 이강인도 4학년 때까지 함께 뛰었습니다. [홍성호/U-18 골클럽 감독 : "상황극과 경기가 연습의 핵심이거든요. 경기하면서 배운다 이런 느낌입니다. (강윤구는) 이를 빨리 이해하고 지금까지 훈련해온 것 같습니다."] 무명 클럽에서 프로 직행의 인생 역전을 이룬 강윤구는 20세 이하 대표팀에도 선발돼, 선배 이강인의 길을 뒤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조완기 김기범 (kikiholic@kbs.co.kr)


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56/001091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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